서울사랑상품권 9월 14일 먼저 살 수 있는 사람|5% 할인에 2%가 더 돌아옵니다

 

서울사랑상품권 9월 14일 우선판매와 5% 할인 2% 페이백 안내


서울페이플러스 앱을 쓰고 있다면 이번 추석 서울사랑상품권 일정에서 날짜부터 한 번 더 보게 됩니다. 발행 기간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인데, 정작 14일에 들어간다고 해서 누구나 바로 살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.

특히 이번에는 9월 14일부터 먼저 살 수 있는 사람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. 일반 판매 날짜만 기억하고 있었다면 14일과 18일이 왜 나뉘어 있는지 헷갈릴 만해요.

공식 일정을 다시 놓고 보니 이유는 분명했습니다. 14일부터 17일까지 먼저 판매하는 물량은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의 고령자 전용 물량이고, 일반 시민 대상 광역상품권은 18일에 판매합니다.

9월 14일에 살 수 있는 사람은 1961년생까지입니다

9월 14일 오전 9시부터 17일 밤 11시 59분까지는 1961년생을 포함해 그 이전에 태어난 사람이 먼저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습니다.

예를 들어 1961년생은 대상에 들어가지만 1962년생이라면 14일에 접속해도 이 고령자 전용 상품권을 살 수 없습니다. 단순히 65세라는 표현만 기억하기보다 이번 판매 기준인 '1961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'를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.

이번에 이런 기간을 따로 만든 건 스마트폰 선착순 구매가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에게 먼저 구매 기회를 주기 위해서입니다. 고령자 전용으로 배정된 상품권은 본인이 직접 써야 하고, 다른 사람에게 선물하는 기능도 제한됩니다.

달력에 날짜만 적어놓는다면 이렇게 구분해두면 덜 헷갈립니다.

날짜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대상
9월 14일 오전 9시 ~ 17일 1961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
9월 18일 12시 ~ 14시 출생연도 짝수
9월 18일 15시 ~ 17시 출생연도 홀수
9월 18일 18시 이후 남은 물량이 있을 경우 누구나

18일 오후 6시 이후 판매는 무조건 열리는 별도 물량이 아닙니다. 고령자 전용 물량까지 포함해 남은 상품권이 있을 때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살 수 있습니다.

5% 할인과 2% 페이백은 받는 시점이 다릅니다

'총 7% 혜택'이라는 문구만 보면 결제할 때 한 번에 7%가 할인되는 것처럼 읽힐 수 있습니다.

실제 구조는 조금 다릅니다.

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살 때는 먼저 5%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합니다. 이후 그 상품권을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2%를 다시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방식입니다. 이 페이백은 9월 14일 결제분부터 적용되고,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됩니다. 돌려받는 날도 결제 당일이 아니라 결제한 다음 달 20일입니다.

50만 원어치를 산다고 놓고 보면 체감이 조금 쉽습니다.

50만 원짜리 상품권은 5% 할인을 받아 47만5,000원에 삽니다. 그 상품권으로 실제 50만 원을 결제했다면 2%인 1만 원을 다음 달 상품권으로 돌려받는 구조예요.

그래서 서울시가 안내하는 '총 7% 혜택'은 5% 선할인과 2% 사후 페이백을 합쳐 표현한 것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. 7%가 처음부터 구매금액에서 한꺼번에 빠지는 방식은 아닙니다.

그리고 2% 페이백은 예산 소진 시까지라서, 상품권을 샀다고 해서 페이백 재원이 계속 남아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. 구매 후 실제로 사용할 때는 서울페이플러스의 페이백 안내도 같이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.

한 달에 얼마나 살 수 있는지도 같이 봤습니다

날짜만 확인하다 보면 정작 구매한도를 놓치기 쉽습니다.

이번 광역·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, 보유한도는 150만 원입니다. 상품권을 사놓고 한 번도 쓰지 않았다면 전액 구매취소도 가능합니다.

다만 환불 조건은 구매수단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. 계좌이체로 산 상품권은 보유금액의 60% 이상을 사용하면 잔액 환불이 가능하지만,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잔액 환불과 선물하기가 제한됩니다.

50만 원을 한 번에 채울 생각이라면 할인금액만 볼 게 아니라 실제로 어느 정도 사용할지도 같이 생각해두는 편이 낫습니다.

자치구 상품권은 14일부터 파는 게 아닙니다

광역상품권 일정과 자치구 상품권 일정도 섞여 보일 수 있습니다.

자치구 서울사랑상품권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구별로 날짜와 시간이 따로 잡혀 있습니다. 역시 5% 할인 판매지만, 2% 페이백이 모든 자치구에 동일하게 붙는 것도 아닙니다.

이번 발행에서는 중구가 결제금액의 2%, 강서·구로·금천·강남구는 5%를 상품권으로 돌려줄 예정입니다. 성북구는 8월 28일에 이미 별도 발행해서 이번 15~18일 일정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.

그래서 '서울사랑상품권이 14일부터 나온다'는 말만 보고 자치구 상품권까지 14일에 찾으면 일정이 맞지 않습니다.

14일은 고령자 대상 광역상품권 우선판매가 시작되는 날, 자치구 상품권은 15일부터라고 나눠 보는 게 편합니다.

18일에 사려면 출생연도 시간부터 확인해야 합니다

1962년 이후 출생자라면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18일을 보는 게 맞습니다.

18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출생연도가 짝수인 사람,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홀수인 사람이 구매합니다. 오후 6시 이후에는 물량이 남아 있을 때 출생연도 제한이 풀립니다.

이날 앱을 처음 설치하고 계좌나 카드를 등록하려고 하면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. 서울시도 발행 전날까지 서울페이플러스 앱 회원가입과 결제수단 등록을 마쳐두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. 발행 기간 중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는 시스템 안정을 위해 앱의 일부 기능도 제한됩니다.

상품권을 사려는 날에는 앱을 켠 뒤 내 출생연도와 판매시간을 먼저 확인하는 게 가장 빠릅니다.

9월 14일에 구매할 수 있는지는 나이만 대략 계산하지 말고 1961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인지부터 보면 됩니다. 해당되지 않는다면 18일 자신의 홀짝 시간대를 확인하고, 구매 뒤에는 5% 할인만 보고 끝내지 말고 실제 결제 후 다음 달 20일에 2% 페이백이 들어왔는지도 한 번 더 확인해볼 만합니다.

공식 확인처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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